김예림(19, 단국대)이 12월 3일 열린 회장배 랭킹대회 겸 국가대표 예선 1차전에서 67.25점으로 쇼트 프로그램 5위를 차지했다. 머시에 맞춰 연기한 김예림은 3회전 럿츠-3회전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와 2회전 악셀 점프를 성공적으로 랜딩했으나, 3회전 플립에서 넘어지며 회전수 부족(q) 판정을 받았다. 비점프 요소는 싯스핀 레벨 2와 스텝 레벨 3를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김예림은 내일 (12월 4일 일요일) 42년의 여름 OST에 맞춰 프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