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아(14, 영동중)가 4일 열린 2022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 1차전에서 프리 프로그램 143.84점으로 총점 215.41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다. ‘Tree of Life Suite’에 맞춰 프리 프로그램을 연기한 신지아는 7개의 점프를 성공적으로 랜딩했으나, 컴비네이션 점프로 뛴 3회전 플립 2개 모두 어텐션 판정을 받았다. 비점프 요소에서는 마지막 플라잉 체인지 풋 컴비네이션 스핀(레벨 3)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레벨 4를 받으며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는 2023년 1월 열리는 종합선수권을 통해 최종 결정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