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24 시즌 앞두고 스피드, 쇼트트랙, 피겨 지도자 대상 강습회 개최
■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에서 1회차(7.28.) / 2회차(8.26.)에 걸쳐 진행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ㆍ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이 스피드, 쇼트트랙, 피겨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2023 빙상 지도자 강습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맹은 매년 시즌 시작에 앞서 전체 등록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트레이닝, 재활, 도핑, 안전, 법률 및 인권 등 각 분야의 외부전문가들을 초빙해 교육하고, 종목별 시즌 대회일정 및 운영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는 강습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도자 강습회는 지난 2020년과 2021년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지만 지난해부터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3 지도자 강습회에는 전국 빙상 지도자 400여 명이 참가를 신청하였으며, 연맹은 최대한 많은 지도자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두 차례에 걸쳐 강습회를 진행할 예정이다.(1회차 : 7.28.(금) / 2회차 : 8.26.(토)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
아울러 연맹은 현장 강의와 더불어 참가자들에게 스포츠 의과학 및 스포츠 심리, 인권 관련 심화내용을 다룬 교육자료 별도 제공을 통해 지도자 교육의 효과를 증진시킬 예정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김홍식 상임부회장은 “이번 지도자 강습회에는 부상 및 재활, 트레이닝, 도핑 등 경기적인 내용 뿐 아니라 인권, 심리, 법률 등 경기 외적인 부분까지 철저히 구성했다”며 “이번 자리가 지도자들에게 유익한 배움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