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문화회관, 가정의 달(5월)을 맞아 서울시향과 <오케스트라 여행> 개최
■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동화 애니메이션 상영과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
■ 4월 6일 수요일 11시 티켓오픈, 세종문화티켓 등 예매처에서 구매가능
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어린이・가족 공연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여행>’을 오는 5월 28일 17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세종문화회관 기획공연 ‘세종 어린이시리즈’의 첫 번째 프로그램 <오케스트라 여행>은 3D 애니메이션 상영과 성악가 손태진(포르테 디 콰트로)의 교육해설이 포함되어 보다 쉽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대형 어린이・가족공연 개최가 한동안 주춤했었는데, <오케스트라 여행>은 가정의 달을 맞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공연과 봄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오케스트라 여행>에서는 교과서에 수록되어 친숙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등이 연주된다. 지휘 서울시향 윌슨 응(수석 부지휘자)과 함께 피아니스트 원재연(2017년 부조니콩쿠르 준우승), 이효주(2010년 제네바 콩쿠르 2위) 등이 출연한다. 입장료 1~5만원, 공연문의 02-399-1000(세종문화티켓).
교과서에 나온 클래식 ‘생상스-동물의 사육제’와 ‘차이콥스키-호두까기 인형’ 작품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듣는다.
<오케스트라 여행>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 공연답게 친근한 곡들로 선곡했다. 연주곡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와 차이콥스키의 ‘호두까기 인형’은 초등학교 3~4학년 교과서에 수록되어 어린이들에게는 더욱 익숙하다. 피아니스트 원재연, 이효주는 국내 최정상급 오케스트라 서울시립교향악단(지휘 윌슨 응)과 함께 ‘동물의 사육제’에 등장하는 2 piano를 들려줄 예정이다.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쉽게’ 감상할 수 있는 곡들을 ‘품격’있는 연주로 들려주는 이번 <오케스트라 여행> 공연으로 ‘세종 어린이시리즈’의 다음 작품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생동감 넘치는 초대형 스크린의 ‘3D 애니메이션’과 함께 떠나는 음악여행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주회가 아니다.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와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을 위해 특별 제작된 생동감 넘치는 ‘3D 애니메이션’이 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한다.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무대를 가득 채우는 초대형 스크린에는 ‘동물의 사육제’, ‘호두까기 인형’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입체적으로 등장해 어린이들은 연주시간(약 1시간) 동안 즐겁게 음악여행을 할 수 있다.
공연과 교육이 만난 어린이 콘텐츠! 음악여행 전, 오케스트라 ‘렉처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 이해도와 흥미를 높여
<오케스트라 여행>은 공연과 교육이 접목된 프로그램으로 차별화하였다. 연주 시작 전에는 대중에게 친근한 포르테 디 콰르토 맴버인 성악가 손태진이 오케스트라와 악기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오케스트라 여행> 전체 관람객에게는 세종문화회관이 자체개발한 ‘워크북’을 제공해 프로그램의 이해도와 만족도를 높이게 될 것이다.
4.6(수) 11시부터 세종문화티켓 등 예매처를 통해 티켓판매, 4.10(일)까지 얼리버드 구매자 할인혜택 제공
서울시향과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여행>은 4월 6일(수) 11시부터 세종문화티켓을 비롯한 예매처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티켓오픈 이벤트로 4.10(일)까지 얼리버드 혜택 (20% 할인)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