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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라이선스 뮤지컬 <#0528> 10월 22일 개막, 캐스팅 공개!
평균 객석 점유율 95%, 누적 관객 1만 5천 명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접변〉의 제작사 포커스테이지가 오는 10월, 중국 라이선스 뮤지컬 〈#0528〉을 한국 초연으로 선보인다. 공연은 링크아트센터 드림 1관에서 막을 올린다.
〈#0528〉은 중국 현지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수작이다. 중국 최대 티켓 예매처 다마이(Damai)에서 평점 9.8점, 문화콘텐츠 플랫폼 또우반(Douban)에서 평점 8.3점을 기록했으며, 상하이 뮤지컬·이머시브 공연 랭킹 1위를 차지했다. 또한 2023년 ‘연예대세계 뮤지컬 풍운차트’ 창작뮤지컬 부문에서 ‘우수작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작품은 브로드웨이를 배경으로, 뮤지컬 배우 지망생 ‘에기’와 13년 전 세상을 떠난 배우 ‘도리스’와 ‘브랜든’이 함께 펼치는 판타지 코믹극이다. 귀신이 머무는 집 ‘528호(#0528)’에 입주한 에기가 두 유령과 얽히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처음에는 갈등으로 맞서지만, 곧 오디션 합격이라는 목표를 위해 협력하면서 독특한 서사가 전개된다.
뮤지컬 배우를 꿈꾸며 켄터키에서 뉴욕 브로드웨이로 온 청년 ‘에기’ 역에는 이진우, 김서환, 조훈이 캐스팅됐다. 서툰 실력이지만 꿈을 향한 열정만은 누구보다 강한 인물로, 세 배우는 각자의 경험을 녹여 에기의 진정성을 무대에 담아낼 예정이다.
까칠하고 냉소적인 예술가 ‘도리스’ 역은 유태율, 황민수, 현석준이 맡는다. 화재로 세상을 떠난 뒤에도 집을 떠나지 못한 유령으로, 에기를 내쫓으려 하지만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을 통해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따뜻하고 장난스러운 성격의 또 다른 유령 ‘브랜든’ 역에는 박좌헌, 심수호, 장두환이 출연한다. 도리스의 오랜 파트너이자 친구로,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을 중재하며 유쾌하게 극을 이끈다.
창작진 역시 화려하다. 〈마리 퀴리〉, 〈비더슈탄트〉, 〈멤피스〉, 〈팬레터〉 등에서 활약한 김태형 연출이 무대를 총괄하고, 〈미아 파밀리아〉, 〈전설의 리틀 농구단〉을 연출한 장우성이 윤색과 작사를 맡았다. 음악은 〈미아 파밀리아〉, 〈리진〉에서 섬세한 해석을 보여준 엄다해 음악감독이, 안무는 〈붉은 정원〉, 〈여신님이 보고 계셔〉, 〈웨스턴 스토리〉 등을 맡아온 홍유선이 책임진다.
뮤지컬 〈#0528〉은 꿈을 향한 열정과 끈기를 노래하며, 관객에게 내면의 빛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2025년 10월 22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링크아트센터 드림 1관에서 진행된다.
따뜻하고 장난스러운 성격의 또 다른 유령 ‘브랜든’ 역에는 박좌헌, 심수호, 장두환이 출연한다. 도리스의 오랜 파트너이자 친구로,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을 중재하며 유쾌하게 극을 이끈다.
창작진 역시 화려하다. 〈마리 퀴리〉, 〈비더슈탄트〉, 〈멤피스〉, 〈팬레터〉 등에서 활약한 김태형 연출이 무대를 총괄하고, 〈미아 파밀리아〉, 〈전설의 리틀 농구단〉을 연출한 장우성이 윤색과 작사를 맡았다. 음악은 〈미아 파밀리아〉, 〈리진〉에서 섬세한 해석을 보여준 엄다해 음악감독이, 안무는 〈붉은 정원〉, 〈여신님이 보고 계셔〉, 〈웨스턴 스토리〉 등을 맡아온 홍유선이 책임진다.
뮤지컬 〈#0528〉은 꿈을 향한 열정과 끈기를 노래하며, 관객에게 내면의 빛을 향해 나아갈 용기를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2025년 10월 22일부터 2026년 1월 11일까지 링크아트센터 드림 1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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