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온함을 거부하는 천사와 악마의 사후세계 탈출기를 그린 판타지 창작뮤지컬 <애프터 라이프>!
▪︎ 11월 25일(금) 19시 30분 꿈꾸는씨어터에서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쇼케이스 진행!
▪︎ 천사와 악마를 통해 내면에 숨겨진 진정한 자유와 소망에 관한 메시지 전달
▪︎ DIMF 뮤지컬스타 출신과 DIMF 뮤지컬아카데미 출신 배우들로 구성된 캐스팅으로 기대감 높여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판타지적 요소를 극대화하여 사후세계안의 사후세계를 그린 창작뮤지컬 <애프터 라이프>의 ‘쇼케이스’를 오는 11월 25일(금) 19시 30분 꿈꾸는씨어터에서 개최한다.
DIMF가 대형 창작뮤지컬 <투란도트> 이후로 11년만에 관객 앞에 선보이는 창작뮤지컬 <애프터 라이프>는 천사와 악마의 사후세계를 그린 판타지 뮤지컬로, 인간들이 사후에 천국을 꿈꾸듯, 사후세계의 관리인들도 은퇴 후 완벽한 평온이 보장되는 ‘파라다이스 빌리지’ 입주를 꿈꾼다는 설정에서 시작된다. 현세에서 라이벌 관계였던 1급 천사 ‘존’과 1급 악마 ‘제임스’가 수많은 경쟁자들을 제치고 선택되어 파라다이스 빌리지에 입주하지만 남들과 다르게 이런 평온함이 지루하기만 하고, 감옥같이 느껴진 존과 제임스는 각자의 목적을 위해 이곳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힘을 합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작품은 파라다이스 빌리지에 선택된 존과 제임스를 통해 ‘낙원’이라 불리는 곳이 누군가에게는 ‘감옥’이 되고 평온함을 거부하는 이들의 내면에 감춰진 진정한 자유와 소망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또한, 건반과 바이올린, 첼로 트리오로 악기 구성을 하여 한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팝과 락,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넘버를 표현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는 선율을 들려줄 것을 예고했다.
더불어 DIMF 뮤지컬스타 출신과 DIMF 뮤지컬아카데미 출신 배우들로 구성된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천사 ‘존’역에는 제2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감미로운 음색과 섬세한 연기로 스타성을 보여주고 뮤지컬<김종욱 찾기>와 연극<찬스>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김태윤이 캐스팅되었고, 악마 ‘제임스’역으로는 뮤지컬배우 박해미 아들로 화제되고 제4회 DIMF 뮤지컬스타에서 눈에 띄는 시원한 발성과 강렬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황성재가 맡았다. 생과 사, 그 중간지대에 머물다 존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 여인 ‘루나’역은 뮤지컬<Oh My Dream>, <그대 이름은 장미> 등 대구에서 주역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DIMF 뮤지컬아카데미 4기 출신 백수민이 캐스팅되었다.
외에도 DIMF 뮤지컬스타 전호준(5회), 조성필(6회), 이세헌(8회)과 DIMF 뮤지컬아카데미 출신 배우 김세윤(6기), 전소형(8기)이 함께 호흡을 맞춘다.
창작뮤지컬 <애프터 라이프> 쇼케이스는 11월 25일(금) 19시 30분, 꿈꾸는씨어터에서 약 60분동안 하이라이트 장면 발표 형식으로 진행된다.
본 뮤지컬을 총괄 프로듀싱한 배성혁 DIMF 집행위원장은 “창작뮤지컬 <애프터 라이프>가 관객을 맞이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이 땀을 흘려가며 25일(금) 쇼케이스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DIMF가 11년이라는 공백을 깨고 선보이는 두번째 창작뮤지컬 <애프터 라이프>의 쇼케이스에 많이 참석하셔서 새로운 작품이 탄생하는 순간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하며 많은 성원을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