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 날 H역의 배우 김지철과 윌리엄 헨리 아일랜드(헨리)역의 배우 김지웅이 시연을 보이고 있다.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은 18세기 말 런던 사회를 뒤흔들었던 셰익스피어 유물에 관한 사기극을 모티브로 한다. 2022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창작뮤지컬 분야 선정작으로, 실화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독특한 소재와 중독성 강한 음악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공연은 5월 28일까지 아트씨어터 2관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