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베토벤’, 뜨거운 성원 속 첫 번째 시즌 공연 종료! 오는 4월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시즌 2로 다시 한 번 역대급 감동 전한다!
■ 2023년 최대 화제작, 뮤지컬 ‘베토벤’ 첫 번째 시즌 공연 성료! 베토벤의 삶과 음악으로 전한 깊은 감동과 카타르시스!
2023년 최대 화제작,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 첫 번째 시즌의 마지막 공연을 맞이했다.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이하 ‘베토벤’)은 지난 26일 공연을 끝으로 대망의 첫 번째 시즌을 마무리했다. 개막 전부터 베토벤의 삶과 음악을 뮤지컬로 탄생시킨 대작이자 화려한 창작진과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감을 모았던 작품은 개막 2주 만에 관객 수 2만을 돌파했으며 티켓 오픈마다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등 2023년 최대 화제작으로서 자리잡았다.
뮤지컬 ‘베토벤’은 음악의 거장 베토벤의 삶과 음악을 뮤지컬로 탄생시켜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한 작품이다. 베토벤 사후에 발견된 ‘불멸의 연인에게’ 전하는 편지로부터 출발한 작품은 자신만의 음악 세계에서 고립되었던 베토벤이 진정한 사랑을 통해 자신의 삶과 음악이 구원받는 이야기를 담아 관객들에게 숭고한 감동을 선사했다.
작품 곳곳에는 베토벤의 영혼을 담은 디테일이 녹아들어 무대 예술의 극치를 선사했다. 모든 베토벤의 명곡을 모티브로 탄생된 넘버는 관객들에게 익숙한 음악 외에도 잘 알려지지 않은 명곡까지 완성도 높은 넘버로 탄생시켜 원곡의 매력을 풍부하게 전했다. 또한 무대, 소품, 안무 등 공감각적인 요소들로 거장 베토벤의 영혼을 섬세하게 전하며 관객을 매료시켰다.
여기에 박효신, 박은태, 카이, 조정은, 옥주현, 윤공주, 이해준, 윤소호, 김진욱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들의 완벽한 가창과 연기는 서사와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며 관객들의 찬사를 자아냈다.
지난 1월 12일 개막부터 마지막 공연일까지 변함없는 열연으로 객석을 감동과 카타르시스로 물들인 배우들은 작품을 종료한 소감과 관객을 향한 감사를 전하며 예술의전당에서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루드비히 역을 맡으며 대체 불가한 가창력으로 뛰어난 넘버 소화를 선보였던 박효신은 “실제로 존재했던 인물을 표현하면서 나에 대해 더욱 성찰해보기도 하고 위로를 받기도 했던 귀중한 시간이었기 때문에 더욱 애정이 있던 작품이었다. 더 좋은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생기는 작품이었다.”는 소감을 남기며 작품을 향한 애틋함을 전했다.
베토벤의 환희와 절망을 디테일하게 표현하며 더욱 깊은 감동을 선사한 박은태는 “개인적으로도 너무 의미 있고 행복한 작품이었다. 여러분께도 또 같은 감동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서 세종문화회관으로 다시 돌아오겠다.”는 소감을 전하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시즌 2를 향한 다짐을 드러냈다.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하며 ‘베토벤의 환생’이라는 호평을 들은 카이는 “베토벤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를 표현하면서 새로 알게 되는 모습들이 많았다. 공연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고, 세종문화회관에서 이 모든 배움들을 잊지 않고 더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는 다짐으로 뮤지컬 ‘베토벤’ 시즌 2를 향한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한편, 뮤지컬 ‘베토벤’은 예술의전당에서의 첫 번째 시즌 공연을 마친 후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시즌 2 무대로 압도적인 귀환을 예고했다. 창작 뮤지컬 최초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의 공동 주최로 상연되는 특별한 작품이 될 뮤지컬 ‘베토벤은 새로운 넘버와 캐릭터 변경 등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시즌 2 공연이 진행되는 4월 14일부터 5월 15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뮤지컬 ‘베토벤’의 시즌 1은 지난 26일 마지막 공연을 맞이했으며, 4월 14일부터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