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레베카’ 10주년 기념 공연 테이, 뮤라스 ‘신이여’ 공개! 압도적인 ‘뉴 막심’ 미리보기!
■ 테이, 오늘(27)일 ‘다시 갈 지도’ 출연! 뮤지컬 ‘레베카’ 향한 애정 전해! 라이브로 시선집중!
더 이상 수식어가 필요 없는 가장 완벽한 뮤지컬 ‘레베카’가 ‘뉴 막심’으로 무대에 오르는 테이의 목소리를 공개했다.
뮤지컬 ‘레베카’의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뮤지컬 라이브 스테이지'(이하 ‘뮤라스’) 콘텐츠를 공개하고 오는 8월 화려한 재연을 향한 관심을 높였다.
발라드의 황태자이자, 실력파 뮤지컬배우 테이는 탄탄한 연기력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는 물론 뮤지컬 관객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다채로운 뮤지컬 작품은 물론 콘서트, 예능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널리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앞서 영국 최상류층 신사이자 부인 레베카의 의문스러운 죽음 이후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는 ‘막심 드 윈터’ 역으로 캐스팅 소식이 알려지며, 그의 독특한 음색과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완성할 ‘레베카’에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졌다.
공개된 영상 속 테이는 막심의 젠틀하고 품격 넘치는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바를 배경으로, 이미 완벽하게 캐릭터와 작품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줘 화제를 모았다. 특히 노련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자타공인 ‘믿고 보고 듣는 아티스트’로서 자리를 견고히 하고 있는 테이는 ‘뮤라스’를 통해 ‘레베카’의 대표곡인 ‘신이여’를 열창하며 막심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이미 완벽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작품에 200% 몰입하며 기대감을 모았다.
극 중 대표곡 ‘신이여’는 영국의 최상류층 신사 막심이 죽은 ‘레베카’의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는 바닷가 보트 보관소에서 ‘나(I)’에게 극도로 화를 낸 이후 스스로를 자책하며 부르는 노래다. ‘레베카’에 대한 분노와 함께 더 이상 과거를 피하지 않고 강하게 맞서겠다는 결심하며, ‘막심 드 윈터’의 복잡한 심경과 역경을 헤쳐갈 각오를 긴박하면서도 드라마틱한 선율로 그려내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는 장면이다.
이번 넘버를 통해 테이 특유의 짙은 호소력의 감성과 단단한 보컬의 매력을 만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막심의 입체적인 캐릭터와 다채로운 서사가 담겨 있어 보는 이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
또한 테이는 2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S의 ‘다시 갈 지도’에 출연하여 랜선 세계 여행을 떠난다. 그는 자신의 여행 경험을 재치 있게 풀어내는 한편 ‘레베카’에서 ‘막심’으로 분하는 비하인드 스토리와 ‘신이여’의 하이라이트를 직접 열창할 것으로 알려져, ‘뉴 막심’ 테이를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큰 환호를 이끌어 낼 것이다.
전 세계 12개국, 총 10개 언어로 번역되어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뮤지컬 ‘레베카’는 2013년 한국 초연 이후 2019년 여섯 번째 시즌까지 누적 관람객 95만 명, 매 티켓 오픈마다 압도적 수치의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메가 스테디셀러’다. 뮤지컬 ‘모차르트!’, ‘엘리자벳’의 작곡가 실베스터 르베이(Sylvester Levay)와 극작가 미하엘 쿤체(Michael Kunze)의 손에서 탄생한 작품으로 유럽뮤지컬의 레전드라 불리는 두 사람의 역작으로 불린다.
2013년 한국 초연 당시 작품 전체를 한국 정서에 맞게 업그레이드해 원작자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로부터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라는 극찬을 받은 뮤지컬 ‘레베카’는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연출상을 비롯해 무대상, 조명상, 음향상 등 5개 핵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그간의 프로덕션 노하우가 총 집결된 것은 물론, 무대, 영상 디자인에 밀도있는 디테일을 추가해 업그레이드 하여 더욱 몰입감을 높인다. 이번 시즌 ‘레베카’는 10주년 기념 공연이자 최고의 시즌이 될 전망이다. 한편, “한 번도 안 본 관객은 있어도 한 번만 본 관객은 없다”라고 일컬어지는 뮤지컬 ‘레베카’는 오는 8월 19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개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