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인촌, 박해수, 박은석, 원진아’.. 연극 ‘파우스트’의 대체불가 원캐스트
■ 오직 단 4주간, 휘몰아치는 극강의 연기력!
2023년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연극 <파우스트>(공동제작: LG아트센터, ㈜샘컴퍼니, ㈜ARTEC)가 유인촌, 박해수, 박은석, 원진아로 이루어진 화려한 주역 캐스팅을 공개했다.
신작 <파우스트>는 <로미오와 줄리엣>, <리차드 3세>, <오이디푸스> 등 위대한 고전을 현대의 관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샘컴퍼니 연극 시리즈의 다섯 번째 공연이자 LG아트센터 서울이 2022년 10월 마곡지구 이전 후 처음으로 제작하는 연극이다.
“오직 4주 동안 노릴 수 있는 최고의 캐스팅”
먼저, 연극 <파우스트>의 위대함을 한층 더 빛내 줄 주연 배우 4인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름 하나로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체불가 존재감의 대한민국 대표 배우 유인촌과 폭 넓은 스펙트럼으로 선과 악을 넘나드는 수준 높은 연기를 선보이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박해수, 대학로 아이돌로 불리며 안방 극장과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활약하고 있는 연기파 배우 박은석과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파우스트’를 통해 첫 연극에 도전하는 배우 원진아까지. 뛰어난 연기력을 바탕으로 여러 매체에서 인정받은 배우들이 무대를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모여 완성할 폭발적인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특히, 파우스트는 오랜 시간동안 향유되었던 만큼 지난 190여년간 연극을 비롯한 음악, 미술,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창조되며 시대와 장르를 초월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재미와 공감뿐만 아니라 삶에 대한 깨달음을 선사하고 있다. 올 3월 새롭게 탄생할 연극 ‘파우스트’에서는 ‘코리올라누스’, ‘페르 귄트’ 등 세련된 미장센과 현대적 언어로 고전 해석에 탁월한 감각을 선보인 양정웅 연출이 맡았다. 원전에 충실한 해석에 무게를 두며 욕망이 넘치는 현대 사회에 극이 전달할 메시지를 분명히 할 예정이다. 특히, 양연출은 ‘로미오와 줄리엣’, ‘해롤드&모드’에 이어 다시 한번 샘컴퍼니와 함께 손을 잡아 이번에는 어떤 흥행작을 탄생시킬지 주목된다.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하는 법이니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등 국내서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은 베스트셀러 작가 ‘요한 볼프강 폰 괴테’는 독일 문학의 거장으로 불리는 위대한 문인이다. 특히 그가 20대부터 집필을 시작하여 죽기 직전까지 약 60여년에 걸쳐 완성한 인생의 역작 ‘파우스트’는 일생의 사유와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서울대 권장도서 100선, 미국대학위원회 SAT 추천도서, 국립중앙도서관 청소년 권장도서 및 각종 논술과 수능에 출제되며 국내외 인문학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작품이다.
연극 <파우스트>는 선악이 공존하는 인물이 악마와 위험한 계약을 맺으며 펼쳐지는 스토리 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인간이기 때문에 갖는 한계와 실수 앞에서 좌절하던 인물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나은 사람 이 되고자 노력하는 내용을 이야기한다. 완벽하지 않은 파우스트의 행동과 선택을 통해 불완전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방향성을 제시해주며 방황을 겪고 있는 많은 이들에게 커다란 울림과 영감을 줄 예정이다.
“괴테가 쓴 가장 위대한 드라마 <파우스트> 여정으로의 초대”
한편, LG아트센터 서울에서 가장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작연극 <파우스트>는 2023년 3월 31일부터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오직 4주간 원 캐스트로 극강의 몰입력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며, 다가오는 2월 21일(화) 오전 11시 LG아트센터 서울, 인터파크, 티켓링크에서 대망의 첫 티켓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