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대한빙상경기연맹-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 업무 협약 체결
■ 스포츠과학 지원 등을 통한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및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대비, 빙상 국가대표 훈련 과학화 추진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윤홍근)이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원장 남윤신)과 빙상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및 종목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3일(목)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회의실에서 김홍식 상임부회장과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남윤신 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연맹은 그동안 빙상 국가대표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스포츠과학 지원 등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왔으며, 스포츠정책과학원과의 협약을 통해 경기력 향상과 빙상 종목 발전을 위한 진흥책 마련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빙상 국가대표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과학 지원, 빙상 종목 관련 정책사업과 연구과제 발굴, 빙상 종목 발전에 필요한 부분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맹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국가대표 빙상 선수단의 훈련 과학화와 각종 첨단 기술 도입 등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김홍식 상임부회장은 “스포츠 과학화 훈련과 스포츠 정책 연구 분야에 최고 전문기관인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빙상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동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연맹은 지난 12월 스포츠안전재단 스포츠이벤트 안전경영시스템 인증수여 및 이번 스포츠정책과학원과의 업무협약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빙상 발전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