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오후 8시, 마법 같았던 시간 재현한다!
세계적인 뮤지컬 스타 마이클 리와 라민 카림루가 12월 19일 오후 8시 네이버TV를 통해 단 하루 동안 ‘마이클 리&라민 카림루 콘서트’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마이클 리는 브로드웨이에서 ‘미스 사이공’으로 데뷔한 후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노트르담 드 파리’, ‘헤드윅’ 등 다수의 명작에서 뛰어난 감정 표현과 가창력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라민 카림루는 ‘오페라의 유령’과 ‘러브 네버 다이즈’에서 ‘유령’ 역을 맡아 깊은 음색과 강력한 가창력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은 배우다.
‘마이클 리&라민 카림루 콘서트’는 마이클 리가 프로듀서로 변신하여 선보이는 첫 공연으로, 두 배우가 지난 2021년 완벽한 호흡으로 관객을 감동시켰던 무대를 재현한다. 이번 공연은 두 배우의 브로드웨이 명곡부터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작품의 넘버, 그리고 팝송까지 다양한 곡을 원어로 선보이며, 뮤지컬 팬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마이클 리와 라민 카림루의 탁월한 하모니와 시너지가 빛나는 무대로, 두 배우는 그동안 여러 해외 공연과 콘서트에서 쌓아온 협력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온라인 중계를 통해 관객들은 장르를 넘나드는 두 아티스트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콘서트에는 뮤지컬에서 인상적인 연기와 강력한 가창력을 선보인 민우혁과 웨스트엔드 출신의 탄탄한 실력을 갖춘 배우 전나영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여 공연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스티비 원더, 비욘세, 존 레전드 등의 세션 및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해온 뮤지션 에디 브라운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공연의 마지막은 뮤지컬 ‘레미제라블’의 ‘One Day More’로 마무리된다. 이 곡은 팬데믹으로 인해 전 세계 공연계가 느낀 무대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표현하며, 레아 살롱가, 셀린드 쇼엔메이커, 텔리 리엉 등의 해외 뮤지컬 스타들과 DIMF 뮤지컬 스타 출연진들이 화상으로 참여하여 총 50명의 배우가 감동을 선사한다. 이 특별한 이벤트는 팬데믹으로 인해 공연장에서 함께하지 못했던 국내외 관객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다.
‘마이클 리&라민 카림루 콘서트 온라인 중계’는 12월 19일 월요일 오후 8시 네이버TV 후원 라이브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집에서 안전하게 글로벌 뮤지컬 스타들의 명연기를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