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0월 4일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가 3년 만에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 이번 공연은 2017년, 전 세계 최초로 서울에서 초연한 이후 관객들과 함께해 온 ‘미드나잇’의 10년을 기념하는 시즌으로 지난 시간을 돌아보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무대다. 한층 확장된 무대와 완성도 높은 캐스팅으로 돌아온 2026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는 10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공연된다.
‘미드나잇’은 지난 10년 동안 하나의 이야기를 서로 다른 두 가지 프로덕션으로 선보이는 독창적인 시도를 이어오며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해 왔다. 2017년 한국 초연 이후 2018년 액터뮤지션 버전이 탄생했고, 2020년에는 ‘하나의 이야기, 두 개의 무대’를 콘셉트로 ‘Your Choice of MIDNIGHT’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와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을 하나의 세계관 안에서 공존하는 독창적인 공연 형식을 완성했다.
‘미드나잇’의 10년을 기념하는 2026년, ‘Your Choice of MIDNIGHT’ 프로젝트가 6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는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은 NOL 유니플렉스 3관에서 같은 기간 공연되며 관객들은 하나의 세계관을 서로 다른 방식으로 풀어낸 두 작품을 한 시즌 안에서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서로 다른 무대 언어와 연출 방식으로 완성된 두 작품은 ‘미드나잇’ 시리즈의 세계관을 더욱 입체적으로 확장하며 색다른 관람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인간의 본성과 도덕, 공포를 예리하게 탐구하는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는 인간 내면의 어둡고 깊은 욕망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배우들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긴장감 넘치는 무대로 사랑받아 온 작품이다. 이번 시즌에는 시리즈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새로운 얼굴들이 함께하며 풍성한 라인업을 완성했다.
12월 31일 자정 직전, 부부의 집을 찾아오는 낯선 손님 ‘비지터’ 역에는 김종구, 고상호, 김려원, 장보람이 캐스팅됐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이름은 단연 김종구다. 오랫동안 관객들이 ‘비지터’ 역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로 손꼽아 온 그가 마침내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의 ‘비지터’로 첫선을 보인다. 압도적인 존재감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비지터’를 완성할 예정이다.
‘비지터’의 상징과도 같은 배우 고상호도 다시 무대에 오른다. ‘미드나잇’ 초연부터 모든 ’미드나잇 : 앤틀러스’ 시즌을 함께하며 ‘미드나잇’ 시리즈를 대표하는 ‘비지터’로 자리매김한 그는, 관객들에게 ‘고지터’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시즌에도 특유의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아우라로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
2023년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려원이 다시 한번 ‘비지터’로 돌아온다. 당시 자신만의 해석으로 캐릭터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준 그는 한층 깊어진 캐릭터 해석과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더해 더욱 입체적인 ‘비지터’를 완성할 예정이다.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최초의 여성 ‘비지터’ 장보람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미드나잇 : 앤틀러스’ 무대에 오른다. 하나의 캐릭터를 서로 다른 두 프로덕션에서 선보이며 ‘미드나잇’ 세계관을 잇는 상징적인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내를 지극히 사랑하는 애처가 ‘맨’ 역에는 박유덕, 이창용, 신수빈이 출연한다.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의 ‘비지터’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박유덕이 이번에는 사랑하는 이를 지키려는 ‘맨’으로 변신한다. 같은 배우가 전혀 다른 캐릭터를 어떻게 완성할지 기대를 모은다.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력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창용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미드나잇’ 시리즈에 첫 발을 내딛는다. 자신만의 깊이 있는 해석으로 ‘맨’이라는 인물을 새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신수빈은 2025년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에 이어 ‘미드나잇 : 앤틀러스’에서도 ‘맨’을 맡으며 작품마다 다른 결의 무대와 연출 속에서 동일한 인물을 어떻게 새롭게 완성할지 관심을 모은다.
남편을 기다리는 심약하고 여린 아내 ‘우먼’ 역에는 김리, 여은, 박시인이 함께한다.
‘미드나잇’의 시작을 함께한 원조 ‘우먼’ 김리가 다시 한번 무대에 올라 특유의 깊이 있는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여은은 같은 시즌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에서는 비지터를, ‘미드나잇 : 앤틀러스’에서는 우먼을 연기하는 유일한 배우다. 두 작품을 잇는 상징적인 캐스팅으로, ‘미드나잇’ 세계관을 더욱 입체적으로 연결할 예정이다.
박시인 역시 새로운 ‘우먼’으로 첫선을 보인다. 섬세한 감정선과 단단한 내면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우먼’을 완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코러스이자 NKVD, 죄수, 혁명가, 희생자 등 다양한 인물을 연기하는 멀티플레이어에는 강대운, 정종환, 송정은, 방가희가 함께한다.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에서 활약한 강대운과 송정은, 2023년 시즌의 중심을 잡았던 정종환과 방가희가 다시 의기투합해 한층 깊어진 앙상블과 밀도 높은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2026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는 단순한 재공연을 넘어, 지난 10년 동안 관객들과 함께해 온 ‘미드나잇’의 시간을 기념하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시리즈를 대표하는 배우들과 새로운 얼굴들이 함께 완성하는 이번 시즌은 ‘미드나잇’이 걸어온 발자취를 되새기는 동시에, 앞으로 이어질 ‘미드나잇’의 새로운 가능성을 예고한다.
더 크고 깊어진 스케일로 돌아온 2026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NOL 유니플렉스 1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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