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사장 안호상)은 9월 5일(월) 자로 서울시극단장에 고선웅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극단장의 임기는 3년이다. 고선웅 신임 서울시극단장은 현재 극공작소 마방진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경기도립극단 예술감독과 2018년 평창동계패럴림픽 총연출을 역임했다. 수상내역으로는 한국연극연출가협회 올해의 연출가상,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올해의 최우수 예술가상, 제70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연극 부문 등 다수 있다.
고선웅 신임 단장은 활발한 작품 활동과 단체 운영 경험을 토대로 동시대성, 전통, 협업에 집중하며, 서울시극단의 레퍼토리 제작과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고선웅 신임 서울시극단장
· 극공작소 마방진 예술감독(2005.12.28~ 현재)
· 경기도립극단 예술감독(2010.9.1~2014.8.31.)
·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총연출
· <귀토>,<조씨고아 복수의 씨앗>,<홍도>,<변강쇠 점찍고 옹녀>,<칼로 막베스>,<푸르른 날에> 등 연극, 창극, 뮤지컬 등 수많은 작품 연출을 비롯한 극작, 각색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