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뮤지컬협회(이사장 이종규)에서 <2022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 New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의 창의 교육생(멘티)를 모집한다.
(사)한국뮤지컬협회(이하 ‘협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이 주최하는 ‘2022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의 플랫폼 기관으로 2019년 첫 선정되어 3년째 해당 사업의 주관 기관으로서 ‘뉴 뮤지컬’ 창작 콘텐츠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협회가 주관하는 <New 뮤지컬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과 뮤지컬 콘텐츠가 융합된 융·복합 콘텐츠인 ‘뉴 뮤지컬’의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전년도에 이어 융·복합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닷밀이 참여기관으로 협력하여 오랜 경험으로 축적된 기술 융합 콘텐츠 개발의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본 프로젝트는 작품 개발부터 팀 매칭을 통한 쇼케이스까지 전 과정에 걸쳐 멘토링을 지원함으로써 뉴 뮤지컬을 개발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전문 창의인재를 발굴·양성하여 청년 인재의 창작 능력 개발과 콘텐츠 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지원한다.
지난 3년간 총 79명의 멘티들이 약 190건의 개별 및 팀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으며 2021년의 경우 <기로>, <스펙트럼>, <쥬피타의 추방> 등 총 16개의 뮤지컬 작품이 성과 발표 쇼케이스 무대에 올랐다. 그중 하태성 수료생(작곡 파트)이 2020년 쇼케이스에서 선보인 뮤지컬 <루 살로메>는 멘토링 당시 작품의 분위기에 걸맞은 매력적인 음악을 작곡했다는 평을 받은 작품으로, 최근 제작사 컬쳐박스와 계약을 맺어 2023년 7월 공연 예정이다.
‘협회’는 이번 ‘프로젝트’에 총 7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진을 발표했다. 올해는 기획(이종규), 극작(박해림, 장유정, 한아름), 작곡(김성수, 박정아, 허수현), 연출(김규종, 김동연, 추정화), 융합기술(VR)(김광집), 융합기술(무대미술)(정승호), 융합기술(MR)(정해운)이 멘토로 참여한다.
창의 교육생(멘티) 모집은 신청일 기준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창작의 소질과 소양을 갖춘 예비 창작자를 대상으로 하며, 4월 18일(월)부터 4월 29일(금) 오전 11시까지 (사)한국뮤지컬협회 홈페이지(kmusical.kr)에서 신청 가능하다.
접수 마감 후, 서류 및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멘티 26명은 협약체결일부터 2022년 11월까지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외 문의는 ‘협회’ 이메일(academy@kmusical.org) 또는 전화번호(02-765-5597)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