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채연(15, 수리고)이 12월 3일 열린 회장배 랭킹대회 겸 국가대표 예선 1차전에서 69.25점으로 쇼트 프로그램 2위를 차지했다. 저스티스리그 OST에 맞춰 연기한 김채연은 3회전 럿츠-3회전 토룹 컴비네이션 점프와 2회전 악셀 점프를 성공적으로 랜딩했고, 뒤이어 3회전 플립까지 성공하며 모든 점프를 계획대로 완료했다. 아쉽게 플립 점프는 어텐션 판정을 받았으나, 스텝과 스핀을 포함한 모든 비점프 요소에서는 레벨4 최고 등급을 받으며 좋은 연기를 선보였다.
김채연은 내일 (12월 4일 일요일) 포에타에 맞춰 프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