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8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 최종 성과발표회, 교육생들이 직접 만든 9편의 뮤지컬 선보이는 <리딩공연> 개최!
■ 판타지, 스릴러,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한자리에!
■ 배우로 성장한 수료생들과 현 교육생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특별한 무대 기대
■ 8개월 간 대장정의 결실, 12월 16일(금) 14:30 꿈꾸는씨어터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의 뮤지컬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제8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가 최종성과 발표회인 ‘리딩공연’을 오는 16일 오후2시 30분 꿈꾸는씨어터에서 개최한다.
‘DIMF 뮤지컬아카데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예진흥기금 보조사업으로 지역 창작 뮤지컬 시장의 확대에 따른 뮤지컬 인력 강화와 재교육이 필요한 기존 창작자 및 배우들, 뮤지컬 분야로의 본격적인 진로를 희망하는 지망생들을 위한 ‘뮤지컬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DIMF는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8년째 수준 높은 교육을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제8기 DIMF 뮤지컬아카데미는 창작자과정 20명, 뮤지컬배우과정 25명 총 45명의 교육생들이 차세대 뮤지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교육을 5월부터 8개월 간 받고 있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도 주목할 점이다. 창작자과정에 성재준 작가/연출가 (뮤지컬 마지막 사건, 신과 함께-저승편 등), 추민주 작가/연출가 (뮤지컬 빨래, 웨딩플레이어 등), 신경미 작곡가/음악감독(뮤지컬 트레이스 유, 카라마조프 등), 박현숙 작곡가(뮤지컬 팬레터, 개와 고양이의 시간 등), 뮤지컬 배우과정에 김태형 연출(뮤지컬 팬레터, 마리 퀴리 등) 조광화 연출(뮤지컬 베르테르, 모래시계 등)과 신은경 음악감독(뮤지컬 검은사제들, 마리 퀴리 등) 구소영 음악감독(뮤지컬 베르테르, 풍월주 등), 그리고 홍유선 안무감독(뮤지컬 하데스타운, 레드북 등), 정도영 안무감독(뮤지컬 라 루미에르, 베어 더 뮤지컬 등)이 강사진으로서 수준 높은 강의와 실질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교육생들을 현장맞춤형 인재로 성장시킬 뿐만 아니라 선배로서 현실적인 조언과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다.
오는 16일 선보이는 최종 성과발표회 ‘리딩공연’은 연기, 보컬, 안무 등 기초부터 심화과정까지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은 뮤지컬배우과정 교육생들이 뮤지컬 대본 및 음악의 기초 소재 찾기와 음악 분석 등의 커리큘럼을 거친 창작자과정 교육생들의 작품을 노래하고 연기하며 만드는 협업무대이다. 리딩공연은 창작뮤지컬이 정식공연으로 탄생하기 전 관객과 처음 만나는 형태의 공연으로 특별한 세트나 무대 없이 대본과 노래를 중심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관객들의 상상력을 더욱 자극하는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
발모제, 유튜버 등 신선한 소재가 돋보이는 작품뿐만 아니라 H.P 러브크래프트의 ‘찰스 덱스터 워드의 비밀’, 프랑스 소설과 드 모파상의 ‘목걸이’ 등 잘 알려진 이야기를 각색 및 재해석한 작품까지, 판타지, 스릴러, 코디미, 로맨스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리딩공연’은 창작자 입문과정 교육생들의 작품 6편(각 15분 내외)과 전문과정 교육생들의 작품 3편(각 40분 내외)으로 총 9편의 신작 뮤지컬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문과정 교육생들의 작품에는 DIMF 뮤지컬스타 출신 배우와DIMF 뮤지컬아카데미를 수료한 후 배우로 성장한 수료생들이 함께한다. 현 교육생들과 수료생들이 함께 선보일 무대로 특별함을 더했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DIMF 뮤지컬아카데미를 통해 개발되는 창작뮤지컬의 양성, 질적 퀄리티가 해가 갈수록 더욱 좋아지고 있다.” 며 “아카데미를 통해 성장하는 교육생들을 보면 한국 뮤지컬의 미래에 큰 기대가 된다. 이번 공연을 통해 처음 선보여지는 작품들도 많은 기대 해주시기 바란다.”며 성원을 당부했다.
제8기 의 최종 성과발표회인 ‘리딩공연’은 DIMF홈페이지(www.dimf.or.kr)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